카레 우동 먹는 법칙 | 국물을 튀기지 않고 아름답게 다 먹기!
일본인의 폭넓은 연대에 사랑받는 기본 요리 카레 우동. 소바 집이나 대중식당 등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주의점은 카레 수프의 국물이 옷에 튄다는 것. 이번에는 카레 우동을 깔끔하게 다 먹을 수 있는 법칙을 전문점 [카레 우동 센키치]에서 배웠습니다.
종이 앞치마 장착
카레 우동의 기원은 100년 이상 전의 메이지 시대. 일본인이 서양 문화와 만나 태어난 참신한 요리입니다.
우선, 먹기 전에 옷을 보호하기 위해 종이 앞치마를 장착하여 완전 무장. 카레 우동을 제공하는 가게라면, 고확률로 종이 앞치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일본식 육수 맛을 감상
이번에는 기본적인 <센키치 카레 우동(밥. 채소 소금 절임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육수 맛을 감상합시다. 농후하고 크리미한 풍미가 입안에 펼쳐집니다.
우동 접기
다음에 우동을 먹습니다. 카레 우동을 깔끔하게 먹는 포인트는 우동을 접어서 한 입으로 먹는 것. 젓가락 끝으로 우동 한 줄을 3회 정도 접으면 정확히 한 입 사이즈가 됩니다.
고춧가루 투입
톡 쏘는 매운맛을 원한다면 테이블에 준비된 고춧가루를 투입.
조금만 뿌려도 충분히 매운맛이 펼쳐지니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주의.
토핑 투입
[카레 우동 센키치]에는 채소튀김이나 돈가스 등 궁금한 토핑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양념 계란과 치즈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카레와의 완벽한 궁합을 자랑하는 치즈. 마음 같아선 수북이 전부 넣고 싶지만, 마지막 즐거움을 위해서 반 남겨 둡니다.
우동을 어느 정도 즐긴 다음에 양념 계란을 투입. 계란을 국물에 담그고 카레 색깔이 스민 양념 계란, 이건 틀림없는 맛!
마지막은 밥으로 마무리
[카레 우동 센키치]에서는 우동을 다 먹고 남은 수프에 밥을 넣어 먹는 것을 추천.
밥을 넣으면 죽 스타일로 변화. 카레와 밥은 역시 찰떡궁합!
치즈를 넣어 도리아 스타일로?
마지막에 곤히 남겨 둔 치즈를 투입해서 치즈 도리아 스타일로! 1번으로 2번, 3번 맛있다니, 이건 정말 럭셔리 그 자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맛있는 카레 우동을 깔끔&맛있게 먹는 법칙, 어땠나요? 자 이제 옷에 얼룩이 생길 걱정 없이 언제든 카레 우동을 먹으로 갈 수 있겠죠!
※게재 정보는 2022년 9월 시점의 것입니다. 가격 등은 변경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엄선한 히라우치멘(평평한 면), 30종류 이상의 향신료와 밀크를 배합한 오리지널 일본식 육수로 맛을 낸 카레 우동을 제공하는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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