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자르는 법: 집에서 예쁘게 8등분하는 꿀팁

김밥 자르는 법: 집에서 예쁘게 8등분하는 꿀팁

작은 기념 행사 자리에서 인기가 많은 ‘후토마키’. 고기나 해산물, 채소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어 그 볼륨 때문에 칼로 예쁘게 자르는 것이 꽤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호텔 치바야소 도쿄 일본요리 미유키’에서 후토마키를 깔끔하게 8등분으로 자르는 방법을 배워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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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협조】호텔 치바야소 도쿄 일본요리 ‘미유키’

꽉 말아주기

김밥을 단단히 말아주는 모습

먼저 칼을 대기 전에 김밥을 단단히 말아줍니다. 김과 김의 이어진 부분이 제대로 붙어 있지 않으면 자를 때 김밥이 풀어질 수 있다고 해요. 그렇게 되지 않도록 김밥을 만 뒤 약 5분 정도 두어 김이 촉촉해지기를 기다립니다.

양 끝에서 튀어나온 재료를 넣어주기

김밥 속재료를 넣는 모습

꽉 말아준 뒤에는 김밥의 양 끝에서 튀어나온 재료를 최대한 김 안에 넣어줍니다. 손가락으로 직접 눌러 넣어도 좋지만, 칼을 사용해 가볍게 톡톡 두드려 넣어도 괜찮습니다.

가운데부터 자르기

김밥을 자르는 모습

깨끗하게 닦은 칼로 잘라 나갑니다. 끝에서부터 자르고 싶어지지만, 균등하게 자르기 위해서는 먼저 가운데부터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칼날을 가볍게 넣어 양쪽 균형을 확인한 후 잘라줍니다.

김밥을 자르는 모습

반으로 자르고, 다시 반으로 잘라 8등분으로 만듭니다. 칼을 앞뒤로 크게 움직이면 눌려버리므로, 칼날을 미끄러뜨리듯 잘라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김밥을 자르는 모습김밥을 자르는 모습

칼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잘라낸 두 개의 김밥을 세워 나란히 두고 잘라 나가면 길이를 더 균등하게 맞출 수 있어 추천합니다.

담기

김밥을 담는 모습김밥을 담는 모습

담을 때는 먼저 김밥의 양 끝부터 놓습니다. 튀어나온 재료가 눈에 띄지 않도록 단면을 위로 하여 접시에 두고, 나머지 6조각은 세워서 담습니다. 8조각의 단면이 고르게 맞춰져 보기에도 아름답습니다.

김밥

김밥은 특별한 날의 축하 음식일 뿐만 아니라, 스스로에게 주는 작은 보상으로 먹어도 기분 좋습니다. 집에서 즐길 때는 꼭 이번에 소개한 ‘꽉 말아주고 가운데부터 자르는 방법’을 참고해 보세요!

 

호텔 치바야소 도쿄 일본요리 ‘미유키’

【취재 협조】호텔 치바야소 도쿄 일본요리 ‘미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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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따라 표정을 달리하는 아름다운 일본 정원을 전망할 수 있는 일본 요리 레스토랑. 넓고 여유로운 일본식 공간에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다채롭고 풍성한 미식을 만끽할 수 있다.

※본 정보는 취재 또는 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현재의 상황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text: goodiefoodie編集部

photo: ISHIGAKI Sei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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