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가 어려워하는 "먹는 방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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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일본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중심으로 **‘규카츠’**가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규카츠는 스테이크용 소고기의 **살코기와 지방의 균형이 절묘한 부위**를 튀겨낸 요리로, 돈카츠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규카츠를 일본의 식문화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규카츠 모토무라」**를 방문해, 규카츠를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직접 배워봤습니다.
**직접 구워 먹는 스타일의 규카츠**—그 먹는 법, 놓치지 마세요!
규카츠 모토무라에서 제공하는 메뉴는 단 하나, 바로 ‘규카츠 정식’입니다. 심플하지만 완벽한 구성으로, 규카츠는 일반 사이즈 1장(130g), 1.5장(195g), 2장(260g)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리밥, 된장국, 샐러드에 더해, 토로로(갈은 마), 명란젓, 와라비모치가 담긴 세 가지 작은 반찬이 함께 제공됩니다.
이번에 취재한 신주쿠 본점에서는 사전 웹 예약 한정으로 ‘규카츠 고젠’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반 메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참깨 두부와 느타리버섯 간 무침 반찬이 추가되며, 규토로덮밥 또는 연어알덮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식문화를 한껏 즐길 수 있는 호화로운 구성입니다.
규카츠는 가볍게 튀겨 미디엄 레어 상태로 제공됩니다. 테이블에 비치된 돌판을 이용해 직접 구워 먹는 스타일로, 썰려 나온 규카츠를 양면 모두 붉은색이 사라질 때까지 충분히 구워주세요.
정식에는 와사비와 간장, 특제 야마와사비 소스가 함께 제공되며, 테이블 위의 암염 등으로 자신만의 조합을 즐길 수 있습니다.
먼저, 소고기 본연의 감칠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단순하게 와사비나 암염으로 맛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얇게 입혀진 바삭한 튀김옷과 흘러나오는 육즙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미를 자아냅니다.
특제 야마와사비 소스는 와사비 특유의 톡 쏘는 매운맛이 은은하며 상쾌한 풍미를 지닙니다. 보리밥과의 궁합도 뛰어나 젓가락이 멈추지 않을 정도입니다.
이 외에도 와사비 간장, 와사비 소금 등 조합에 따라 다양한 맛의 변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모토무라에서는 제공되는 식재료 하나하나에도 정성이 깃들어 있습니다. 붉은색이 아닌 명란젓은 무첨가·무색소 제품을 사용하여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명란젓과 토로로는 톡톡한 식감이 특징인 보리밥과 함께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보리밥은 한 그릇 무료 리필이 가능한 점도 기분 좋은 포인트입니다.
디저트로는 와라비모치가 함께 제공됩니다.
정식은 메인인 규카츠를 비롯해 소스와 반찬 등 하나하나의 맛을 통해 일본 음식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직접 구워 먹는 스타일의 규카츠를 자신만의 맛으로 마음껏 즐겨보세요.
국내외에 매장을 둔 규카츠 전문점으로, 시부야에 1호점을 오픈한 뒤 도쿄,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등을 중심으로 총 26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취재는 **「규카츠 모토무라 신주쿠 본점」**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