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파인애플 쉽게 자르는 법｜집에서도 전문가처럼 컷팅하기

고를 때의 포인트

먼저 파인애플을 고를 때의 포인트는, 아래쪽이 통통하고 묵직한 모양일 것. 거기에 아래쪽부터 점점 노랗게 익어 있는 것이 달콤한 파인애플의 신호입니다.

잎 부분을 뜯어내기

잎 부분은 행주를 짜듯이 비틀면 간단하게 뜯어낼 수 있어요. 깜짝 놀랄 만큼 쉬워요.

8등분으로 자르기

먼저 파인애플을 세로로 반으로 자릅니다.

그리고 8등분이 되도록 잘라주세요. 이때 두께가 일정하도록 좌우 대칭을 의식하면서 자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 상태가 되면 완벽해요!

심 부분을 자르기

다음으로 파인애플의 심 부분을 잘라서 제거해 주세요. 먹을 수 있는 부분을 너무 많이 잘라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과육과 껍질을 분리하기

과육과 껍질 사이에 칼을 넣어 반쯤 잘라주세요.

반쯤 자른 후에는 반대쪽에서도 칼을 넣어 반쯤 잘라주세요. 양쪽에서 자르면 테두리의 두께가 일정해집니다.

과육을 균등하게 자르기

한입 크기로 먹기 좋도록 과육을 균등하게 잘라 주세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먼저 테두리 양 끝을 잘라내는 방식도 있어요. 이 방법은 과육과 껍질 사이에 칼을 넣기 더 쉬워집니다.

플레이팅하기

자른 파인애플 과육을 엇갈리게 배열하면 더 멋스럽게 플레이팅할 수 있어요.

이번에는 먹기 좋은 상태의 즙이 풍부한 파인애플을 막 자른 상태에서 바로 맛볼 수 있었어요. 커다란 파인애플이 순식간에 먹기 편한 사이즈로 변신해서 정말 놀랐습니다. 여러분도 직접 잘라보면, 파인애플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취재 협조】과일 커팅 클래스 Fruity Table

과일 커팅 디자이너 나시미즈 사와코 선생님이 지도하는 과일 커팅 클래스입니다. 클래스는 비기너 코스와 어드밴스 코스로 나뉘어 있으며, 과일 자르기의 기초부터 감탄을 자아내는 한 단계 높은 커팅 기술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나시미즈 사와코 선생님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수업 현장이나 제철 과일을 활용한 멋진 커팅 방법 등의 사진을 확인할 수 있어요!

※본 정보는 취재 또는 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현재의 상황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text: goodiefoodie編集部

photo: ISHIGAKI Sei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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