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면 먹는 방법 | 치탄탄까지 못 가면 손해!
이와테현 모리오카 시의 명물 면 요리 <자자면>. 원조는 중국 요리 炸醬麵(자장미엔)이지만, 먹는 방법은 완전 별개입니다. 모리오카류 <자자면> 먹는 법을 전문점에 가서 알아 왔습니다!
먼저 비벼서 그대로
자자면이 나오면 먼저 면을 비빕니다! 니쿠미소(고기 된장 볶음), 오이, 생강을 골고루 비빈 다음에 그대로 한 입 먹어보세요.
조미료로 내 스타일로
조금 먹은 다음에는 새로운 스테이지로. 상 위에 준비된 조미료를 사용해 자유롭게 맛 변화! 초보자에게는 식초, 라유(고추기름), 갈은 마늘을 추천합니다.
강추는 다홍색 생강! 니쿠미소(고기 된장 볶음)가 부족해지면 수시로 추가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면을 다 먹으면 다음 단계로 가 볼까요.
계란 깨서 넣기
면을 다 먹었다고 이게 마지막이 아닙니다. 상 위에 놓인 계란을 체크!
계란을 하나 집고 그릇 안에 투입! 남은 소스와 함께 비비세요. 점원 허락은 받지 않아도 됩니다.
치탄탄 주세요!
계란을 넣으면 “치탄탄 주세요!” 이렇게 주문. 치탄탄은 <鶏蛋湯(계단탕)>, 즉 계란 수프를 말합니다. 소스와 계란을 혼합한 그릇에 면을 삶은 물을 붓는 모리오카류 <자자면>의 왕도 마무리 요리입니다!
이 사진이 바로 치탄탄을 부은 모습. 따뜻한 수프는 식후에 딱이죠. 소금과 후추로 기호에 맞게 간을 하면 절품입니다! 꼭 한번 주문해 보세요.
※게재 정보는 2022년 8월 시점의 것입니다. 가격 등은 변경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도쿄도 세타가야구 산겐자야에 자리한 자자면 전문점. 본고장 모리오카 출신 점주가 본격적인 자자면을 제공. 이번에 먹은 메뉴는 <자자면 중간 사이즈 (140g)>7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