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차즈케 먹는 방법 | 나가타니엔에게 물었다! 의외로 우리가 모르고 있는 이야기와 간단 어레인지까지
누구나 먹은 적이 있는 오차즈케이지만 차와 뜨거운 물 중 어느 쪽을 붓는 게 맞는지 소박한 의문을 품는 분도 많이 계시죠? 이번에는 ＜오차즈케 노리＞로 친숙한 [나가타니엔]에서 오차즈케의 기초부터 어레인지까지 배웠습니다!
【취재 협조】나가타니엔（永谷園）
목차
나가타니엔 ＜오차즈케＞란?
나가타니엔이 최초로 발매한 오차즈케는 ＜오차즈케 노리＞입니다. 2022년에 발매 7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소금, 설탕, 말차, 다시마가루 등으로 만든 과립형 조미료, 아라레(쌀과자), 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배합은 발매 초부터 거의 변함이 없다고 합니다. 긴 세월 동안 사랑받은 비밀은 ‘김’입니다!
김의 특징은
- 구웠을 때 색이 심록색이며 풍미가 있다.
- 뜨거운 물을 부어도 잘 녹지 않는다.
- 딱딱하고 중량이 있다.
이렇게 3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담당자가 직접 엄선한 김을 오차즈케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나카타니엔 ＜오타즈케 노리＞에 붓는 것은 뜨거운 물? 차?
＜오차즈케 노리＞ 팩에는 말차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뜨거운 물을 붓기만 하면 간단하게 오차즈케를 먹을 수 있는 설계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뜨거운 물로 먹는 것이 정답. 하지만 차(녹차, 현미차, 호지차 등)를 부어도 차의 맛이 진하게 느껴져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냉수를 부어 ＜하야시 차즈케＞를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볍게 스르륵 먹을 수 있어 여름에 더위를 탔을 때 먹으면 좋습니다.
그날의 기분이나 컨디션에 따라 오차즈케를 먹을 수 있겠죠.
나가타니엔이 추천하는 맛있게 먹는 방법은?
나가타니엔이 추천하는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이쪽.
- 밥그릇은 평소보다 큰 것을 준비한다.
- 밥그릇에 가볍게 한 주걱(100그램)의 밥을 푸고 오차즈케 팩을 뿌린다.
- 물(150밀리리터)은 가능한 한 뜨거운 물을 붓는다.
패키지의 뒤편에도 먹는 법 안내가 있으니 체크해 보세요.
나가타니엔 ＜오차즈케 노리＞ 언제 먹는 게 최적?
‘오차즈케가 먹고 싶다!”고 생각났을 때가 최적 타이밍이라고는 하지만 나카타니엔 에서는 ‘아침’에 먹는 것을 추천한답니다.
왜냐하면 잠을 자는 동안에 잃어버린 수분과 염분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쁜 아침에도 오차즈케라면 뜨거운 물을 붓기만 하면 간단하게 아침밥을 준비할 수 있는 우리들의 최강 후원자입니다.
아침을 먹으면 몸이 빠르게 깨어날 수 있기 때문에 어른부터 어린이까지 추천한답니다.
간단하게 뚝딱! 오차즈케 팩을 사용한 어레인지 메뉴
평소 먹는 오차즈케에 살짝 더하기만 하면 더 맛있어지는 어레인지 오차즈케를 3종류 소개!
①버터 향기가 그윽한 연어 차즈케
버터 향이 그윽한 연어 차즈케는 평소에 먹는 <연어 차즈케>에 버터를 얹고 뜨거운 물을 붓기만 하면 됩니다.
연어와 버터의 궁합은 틀림없습니다.
②식욕 UP! 카레 풍미 차즈케
스파이스가 그리워지는 여름에 딱 맞는 오차즈케. ＜오차즈케 노리＞에 카레 가루와 프라이드 양파, 콘을 얹고 뜨거운 물을 붓기만 하면 됩니다. 덤으로 치즈를 더하면 눅진한 느낌이 더해지면서 맛이 더 깊어집니다.
③건강한 치킨 차즈케
건강에 신경을 쓰는 분에게 딱 맞는 오차즈케. ＜오차즈케 노리＞에 닭고기 가슴살과 콘을 얹고 뜨거운 물을 붓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올리브 오일을 한 바퀴 돌려서 뿌리면 풍미가 더해지면서 식욕이 돋습니다.
그대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는 오차즈케지만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어레인지를 할 수 있다니, 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고 싶어지네요. 기호에 맞는 식재료의 조합으로 즐겁게 오차즈케의 날을 즐겨 보세요!
※게재 기사는 2023년 5월 현재의 정보입니다. 가격 등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맛에 일편단심]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2022년에 70주년을 맞이한 ＜오차즈케 노리＞의 발매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창의와 연구를 거듭해 시대에 맞는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현재는 오차즈케, 후리카케, 즉석 미소 장국, 반찬 양념, 면류 상품 등 다양하게 상품을 전개하고 있으면 폭넓은 세대와 함께하는 친화적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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